영화 업그레이드 줄거리 결말 섬뜩함 스포일러

2020. 7. 9. 23:32동감공 MOVIE

 

 

생각한 듯한 결말을 맞이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나의 예상과는 다른 결말이었고,,,,,,, 진짜 섬뜩하고도 무서븐 결말....... 만약 이런 세상이 온다면 진짜...... 생각만해도 정말 무서븐 ㅠㅠㅠㅠ 

 

그리고 정말 놀랐는데 제작비가 상당히 적다는 것.... 그런걸 생각하면 영화 정말 드럽게 잘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지금도 들고, 게다가 사람들에게 뭔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구나 ~ 라는 생각을 들게한다. 아무튼 ! 이 영화를 볼 사람들은 정말 재미있게 영화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평을 남겨주고 싶을 정도로 영화는 볼 사람이라면 왠만하면 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은 영화. 

 

 

 

 


큰~ 줄거리

아내도 잃고 자신은 전신마비가 되어버린 주인고 그레이.

그러던 그가 자신의 두뇌와 신체적인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최첨단 두뇌인 스템을 장착하게되고 이제 자신의 아내를 죽인 자들을 잡아서 죽이기 위한 복수가 시작된다.

 

 

 

 

 

 

미래에 엄청나게 기술이 발단된 세상에 사는 그레이[로건 마샬 그린]. 또 그의 아내인 아샤[멜라니 벨레조]와 함께 좋은 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 부인의 경우에는 엄청나게 발단된 기술의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그에 반해 남편은 이 영화의 배경시대 보다는 조금 뒤쳐진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인듯 하네요.

그레이는 자신이 만들게된 자동차를 주문한 사람에게 가져다 주기 위해서 함께 가는데요 ~ 그렇게 자동차를 주문한 사람인 에론[해리슨 길버슨]이 주문한 거였네요.

 

 

 

 

 

 

에론은 상당히 큰 첨단 회사의 수장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스템 이라는 굉장히 작은 일종의 칩? 같은 것으로 보여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지만 그레이는 "아주 대단하네요 우와 대박!!" 이런 느낌보다는 조금은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후에 집으로 돌아가는 그레이와 그의 부인은 자율주행차량을 타고 집으로 가는데요 ~ 그러다가 자동차가 지맘대로 움직이더니 사고가 나고 이상한 사람들이 와서 부인을 죽이고 그레이를 전신마비상태로 만들어 버립니다 ㅠㅠㅠㅠㅠ 이게 비극의 시작이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부인은 죽고..... 자신의 처지도 정말 최악의 상황인 그레이....... 에론은 그레이에게 나름대로의 희망이랍씨고 스템을 이식할 것을 권하는데요 ~ 이후에 그레이는 스템을 이식받게 됩니다. 단, 스템을 자신의 몸에 심은 것을 비밀로 하고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 

그레이에게 스템은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은 그날 사고가 있었던날! 그날로 돌아가서 여러가지 상황들을 cctv로 보여주기도하면서 말이에요.

 

 

 

 

 

 

그리고 그때 사건현장에 있었던 사람을 한명 찾아가게 되구요, 이곳에서 스템은 그레이의 몸을 장악하게(?) 됩니다. 그레이의 허락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여지구요.(나름대로 계약같은 역할을 하나보다 하고 생각했음) 그렇게 그레이의 아니 스템의 첫번째 살인이 시작되어지나 본데요.....ㅠㅠㅠ 사람을 죽이게 됩니다 ㅠㅠㅠ 

그레이가 죽였냐구요?? 네 죽이긴 그레이가 죽였는데요 ~ 지금 전투실력은 스템이 알아서 다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 묘~하죠?....

 

 

 

 

 

 

그레이 부부의 사건을 수사하던 여 형사가 있습니다. 코르테즈 형사인데요. 이 여배우 어디서 많이 봣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찾아봐야지~ 해놓고 까먹었네요 ㅎㅎ 아무튼 ! 쿠크테즈 형사는 비교적 똑똑한 형사인가봅니다. 

참고로 그레이의 상태는 현재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직도 전신마비 환자 입니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있죠. 그런데 그레이는 스템에게 점점 심하게 의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스템도 그레이를 위해서 자신이 최대한 용이하게 도와줄수 있는 상황을 잘 만들기도 하구요.

 

 

 

 

스템은 해커를 찾아가서 거의 완벽하게 그레이와 제대로 융합(?)되게 되네요. 그런데 이 부분부터 조금 의아합니다. 그렇게 되면 사실 스템마음대로 그레이를 조정할 수 있는 거잖아요 ??? 그러니까 여태까지는 그레이의 승인이. 허락이 있어야 도움을 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아니게 됩니다. 이게뭐야???

 

 

 

 

 

그런데 여기서 하나의 반전이 나타납니다. 이 모든일의 배후에는 에론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모든일을 꾸민게 에론이라는 것이죠. 스템과 그레이는 복수를 하기 위해서 에론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저는 그래도 왠만한 영화를 보면 결말을 예상하긴 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의 결말을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영화의 결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영화를 재미있게 보실 분들은 절대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지 마시고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 욕하지 마시고 영화로 보세용 ㅎㅎㅎ 

 

 

 

 

 


에론으로부터 듣게되는 엄청나게 충격적인 사실....... 이 모든것은 다 스템이 꾸미게 된 일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레이의 자동차 사고부터 모든일을 스템이 꾸민것 이었습니다. 자신이 사람처럼 완벽하고 자유롭게 되기위해서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서 사람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그레이를 업그레이드 해준게 스템이 아니라 스템을 업그레이드 해준게 그레이였던 것입니다;;;;;;; 아......... 최악이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또 한가지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집니다. 아니 정확히는 두가지 입니다. 어쨋든! 이부분은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다시 생각해도 영화 상당히 재미있게 봤네요. 결말도 욕나오거나 개연성이 없다거나 억지라거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고 재미있게 충분히 영화를 즐겼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잘봤습니당 ㅎㅎㅎㅎ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