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이즈 본 결말 줄거리 스포 강해요 대감동영화

2020. 5. 22. 17:10동감공 MOVIE

 

 

나는 이런 음악이랑 관련된 영화나 혹은 뮤지컬 관련된 영화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좋아하지 않을뿐이지 보면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영화들은 그래도 즐기는편이다. 참고로 레미제라블이나 라라랜드 처럼 엄청나게 유명한 영화들도 내가 끝까지 보지는 못했다.

 

그나마 내가 끝까지 본 이런 부류의 영화가 조금은 다를수는 있겠지만 어바웃 타임 정도? ㅎㅎ 중학생때인가 고등학생때 학교에서 틀어줬기 때문에 본것도 있지만 그때 느꼈었던 그 특유의 벅찬 감동을 스타 이즈 본 이라는 이 영화에서도 느낄 수가 있었다. 이게 자막을 잘 만든건지 아니면 대사가 이렇게 주옥같은것들인지는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내입장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기대 안하고 본 영화치고는 너무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오랜만에 상당히 긍정적인 후기를 남겨본다. 그리고 영화의 전반적인 조사들도 쬐에끔은 해서 소개할까한다.

 

일단은 스타 이즈 본 이라는 이 영화는 이번까지 총 4번째 의 영화라고 한다 그러니까 3번째의 리메이크 영화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아니, 얼마나 영화가 유명하고 재미있길래 이렇게 리메이크가 3번이나 되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지. 근데 영화를 보면 사실 많이 이해가 간다 ㅎㅎ 재미있게 봐보시길 ^ㅡ^ 나는 이 영화의 여주인공이 어디서봤나 ? 라고 생각했더니 ㅋㅋㅋㅋㅋ 레이디 가가였다 ㅋㅋㅋㅋㅋ 레이디 가가에게는 워낙에 관심도 없다보니 ㅋㅋㅋㅋㅋ 

 

 

 

 

 

 

 

 

 

 

 

 

 

 

 

 

관심은 없어도 분명 어느 매체에서는 여러번 봤을 것이다. 아무튼 ! 여주인공은 레이디가가 남자 주인공은 브래들리 쿠퍼 인데 브래들리 쿠퍼 가 감독을 맡은 작품이기 때문에 아니 이렇게 잘 만들었어? 라는 생각이 들정도이다(영화를 볼때는 감독이 누구인지 몰랐음.) 음...... 아무튼 ! 영화에 대한 줄거리와 결말을 어느정도 이야기할텐데 물론 최대한 영화를 보는데에 방해가 좀 덜되게 써내려가고 싶지만, 그래도 그래도 방해가 될것같다. 그러니 나중에 나 욕하지마시고 ^^;;;; 알아서 읽어 내려가시길 권해드린다.

 

 

 

 

 

 

 

 

 

 

 

 

 

 

 

 

 

여주인공의 이름은 앨리[레이디 가가]는 외모에는 자신이 없으나 노래에는 충분히 소질이 있다고 생각하는 무명가수이다. 남주인공 잭슨[브래들리 쿠퍼]은 성공한 가수. 어느날 앨리가 공연을 하던 바에서 잭슨이 앨리를 처음 만나게 되고 잭슨은 앨리에게 구애(?)를 합니다. 가수가 될 것을 권하는 구애요 ㅎㅎㅎ 일단은 앨리는 코가 컴플랙스 인가봅니다. 그런데 잭슨은 그런 앨리의 컴플랙스에도 비교적 자신감을 있게 해주는 말로 앨리의 자신감을 높혀주네요. 이때부터 저는 이 영화 확실히 뭔가 있구나 라는 생각을 좀 하게되더라구요 ㅋㅋㅋㅋ 

 

 

 

 

 

 

 

 

 

 

 

 

 

 

 

얼마뒤에 앨리는 잭슨의 공연에 초대를 받게되고 그곳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바에서만 노래하다가 생각보다 엄청난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앨리. 잭슨은 엄청나게 뿌듯~ 해 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영화에서 잭슨은 귀가 좋지 않아서 고생을 많이하는것으로 나옵니다 사실 현대문명의 도움(?)을 받을 수도있지만, 그렇게 행동하지는 않더라구요 ~ 그리고 영화에서 잭슨은 앨리는 점점더 챙깁니다 또 다른 공연에서도 함께 할것을 제안하구요 ~ 앨리는 지속적으로 작사와 작곡을 하기도 하구요 

 

 

 

 

 

 

 

 

 

 

 

 

 

 

 

애리조나(확실하진 않음) 에서의 공연에서 앨리는 열창을 합니다. 진짜 짠~합니다. 진짜 진기한게 이전에 노래들도 분명 엄청나게 잘했거든요 ? 근데 왜 이장면이 이렇게 가장 벅찼을까요 ㅎㅎㅎ 확실히 영상적인 부분과 BGM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쓴것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분명 다릅니다. 아까도 벅찼지만 애리조나에서는 확실히 다릅니다 ㅎㅎㅎ 

 

대형 제작사에서 콜이 오네요 ㅎㅎㅎ 잭슨은 마약에 중독된 사람으로 나오는데요 ~ 음.... 좀 위태로운 장면들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앨리가 없을때 그러니까 함께 하지 않을때 약에 취해서 비틀거리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구요 ~ 

 

 

 

 

 

 

 

 

 

 

 

 

 

 

 

 

 

영화 중후반쯤 잭슨은 앨리에게 청혼을 합니다. 아..... 아니 이렇게 간단하게 결혼을 한다고 ? ㅋㅋㅋㅋㅋㅋ 청혼한날 바로 결혼?? ㅋㅋㅋㅋ 신기방기 ㅋㅋㅋㅋ 저는 이때 이 사람이 레이디가가 야?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레이디 가가 이름만 들어봤지 사실 얼굴을 아무래도 자세히 몰랐으니까요. 그리고 생각보다 연기를 너무 잘했기 때문에 당연히 노래겁나 잘하는 배우 정도로 생각을 했거든요 ^^;;;;

 

 

 

 

 

 

 

 

 

 

 

 

 

 

 

 

 

영화에서 앨리는 점점 ~ 큰 스타가 되어갑니다. 하지만 잭슨은 점점 망가집니다. 진짜 이때 브래들리 쿠퍼 연기 잘한다 라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마치 슬기로운 의사생활 의 우리 의사님들처럼 겁나잘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잭슨은 결국 엄청난 실수를 시상식에서 저지릅니다 ㅠㅠㅠㅠ(영화를 통해서 보세요....ㅎㅎ)

 

그리고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데요 ~ 앨리도 정말 힘들어 하네요 ....... 아그리고 앨리 매니져의 진심어린 부탁. 앨리를 위해서 이젠 앨리를 놓아주라고 합니다. 정말 힘들것 같습니다. 서로 말이죠.......

 

 

 

 

 

 

 

 

 

 

 

 

 

 

 

 

 

 

 

이젠 영화의 마지막 부분인데요 사실 이게 저 나름대로는 정말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릴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 결론 얘기하면 슈퍼쌍욕을 하실듯....;;;;; 분명 영화를 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도 노래로 마무리가 됩니다. 역시 이부분도 엄청나게 마음을 뜨겁게 달궈주더라구요 ^^

 

영화를 보면서 어릴때에는 전혀 울지 않았고, 요즘에는 쬐~에끔 울긴합니다만. 그래도 이 영화 스타이즈본 이라는 영화는 진짜 깔끔하게 울었습니다. 그냥 시원시원~하면서도 조마조마하면서도 깔끔하게 영화가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은 아무래도 이 영화를 보신 모든분들에게 있었을 것 같은데요 ! !

 

영화를 통해서 제가 느꼈던 감정을 한번 그대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꼭 영화로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