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파티드 줄거리 결말 강스포

2020. 10. 22. 23:49동감공 MOVIE

아니 이런 영화가 있었어? 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호화 출연진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하고  맷 데이먼 그리고 마크 윌버그 가 나오는데 이런 영확 개봉했었는지 전혀 몰랐다는 얘기는 둘중에 하나겠죠........ 아마도....... 엄청나게 재미가 없었거나...... 아니면 이때 공부를 엄청나게 열심히 하는 시기였다던지....... ㅎㅎㅎㅎㅎ 다행히도 조금은 실망스럽기도 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영화를 보는내내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단은 배우들의 연기가 좋아서인지 영화를 보면서 쫄깃쫄깃한 느낌이 지속적으로 느껴졌어요 !!! 개인적으로 외국인들이 나오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드럽게 못하는 제가 느낄 정도의 연기력이라면 연기 잘하는거 맞잖아요 ??? ㅎㅎㅎㅎ 

 

 

 

 

 

 

 

 

 

주요 등장 인물을 언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빌리 코스티건

맷 데이먼 - 콜린 설리반

마크 윌버그 - 디그냄

잭 니콜슨 - 프랭크 코스텔로

 

 

 

 

 

 

 

영화 디파티드 줄거리


콜린 설리반은 아일랜드계 미국인 조폭인 코스텔로에 의해서 범죄조직에 의해서 키워지게 됩니다. 게다가 코스텔로는 콜린 설리반을 경찰로 훈련시켜서 첩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키웁니다. 콜린 설리반은 그중에서도 나름 성적이 좋았는지 일반 경찰보다는 더욱 높은 위치로 올라가게 된다.

한편 빌리는 원래는 경찰이었지만, 비교적 가족들이 범죄와 관련이 있다는 이유?로 경찰관계자들은 빌리를 코스텔로의 조직의 첩자로 심기 위해서 빌리에게 제안한다. 일단은 폭력으로 감옥에서 실형을 살고나오게 되는빌리......... 감옥에서 나온 얼마뒤 초반에는 코스텔로에게 의심을 받아서 몇가지 시험?을 받지만 그러다가 범죄조직에 발을 들이게 되는 빌리.

 

 

 

 

 

 

 

 

한편 콜린 설리반은 정신과 의사인 마들레인과 연인사이가 된다. 빌리는 범죄 조직에서 범죄를 저지르면서 점점 삶이 피폐해져가고..... 심적으로 많이 고통스러워한다...... 그러다가 심리치료를 받기 위해서 정신과 의사 마들레인을 찾아가기도 한다. 마들레인은 그런 빌리가 안쓰럽기도하다보니 중간에 마음을 주기도하고.... 바람을 피기도;;;;;; 콜린 설리반은 자신의 목적대로 경찰들의 정보를 자신의 보스인 코스텔로에게 잘 흘려준다. 반면 빌리는 비교적 어려움에 여러번 처하기도 하기 때문에 둘의 상황은 서로 첩자이긴 하지만 한쪽은 비교적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는 삶을 살고 있고, 한쪽은 맞지않는 옷을 입고있는 상황이다. 디파티드 결말

 

 

 

 

 

 

 

 

어느정도 영화가 진행되다보니 둘은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고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먼저 경찰 내부의 첩자가 누구인지 좀더 가까이 다가간 빌리. 그런데 빌리는 콜린 설리반의 얼굴도 보지 못한채 놓치고만다.......... 그리고 콜린 설리반은 자신이 범죄 조직의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서 조직의 보스인 코스텔로 에게 조직원 자신들의 개인정보를 여러개 적어서 넘기도록하게한다. 그중에서 조직의 경찰첩자인 시티즌(영어로)인가? 아무튼! 봉투를 넘겨받은 콜린 설리반. 정보를 어느정도 얻은 상황. 이제 덫을 놓게되고 경찰이자 범죄조직의 첩자를 잡기위해 범죄조직원들이 나서게 된다.

 

 

 

 

 

 

 

 

 

퀸넌(빌리를 범죄조직에 심어놓은 경찰 중간간부)은 빌리와 어떤 건물옥상에서 만나게되고, 이를 미행하는 경찰....... 경찰이 왜미행하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상황을 설명하면 이렇다.

경찰내부의 범죄조직첩자를 찾기위해 임명된 콜린 설리반은 어느정도 경찰들을 굴릴수 있었고, 그 경찰들일 퀸넌을 쫓았던것...... 반대로 그렇게 퀸넌을 미행해서 그 장소를 알게된 콜린 설리반은 코스텔로의 조직원들을 그곳으로 보내서 경찰이자 조직의 첩자를 잡도록 했던것. 디파티드 줄거리

 

 

 

 

 

 

 

 

퀸넌은 빌리를 돌려보내고 자신이 범죄조직원들과 맞닥들에게 되고 건물에서 던져져서 죽임을 당한다...... 당연히 건물근처에 있었던 빌리는 퀸넌의 시신을 보고 망연자실........ 당연히 경찰 내부도 망연자실......  당황스럽기도 잠시. 그때 근처에 있었던 퀸넌을 따라왔던 경찰들과 범죄조직원들이 총격을 벌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조직원 한명이 총을 맞게된다........ 그렇게 죽은 조직원.... 사실 이 조직원은 빌리처럼 경찰이었던것.....

그리고 퀸넌과함께 빌리의 존재를 알고 있는 퀸넌의 동료 디그냄(마크 윌버그)는 일단 상사의 지시로 휴가를 가게된다. 아니 휴가가 아니라 짤렸었나??;;;; 

 

 

 

 

 

 

 

콜린 설리반은 퀸넌의 물품들을 정리하던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된다. 코스텔로가 FBI의 정보원 역할을 했던것을..... 그렇다보니 당연히 콜린 설리반은 자신의 진짜 정체를 FBI가 알고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고, 자신이 코스텔로에게 철저하게 이용을 당하다가 버림당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화가 엄청나게 났던 것으로 보여진다. 디파티드 결말

빌리의 도움으로 경찰들은 코스텔로의 마약을 옮기던 범죄조직원들을 치게되고, 이때 다행히도 빌리는 눈치채고 그전에 도망간다. 이 상황에서 현장에 있던 거의 모든 조직원들이 죽게된 상황에 이른다. 그리고 이때 도망가던 코스텔로와 마주친 콜린 설리반은 몇마디 이야기를 주고 받더니 코스텔로를 죽인다. 당연히 자신이 코스텔로를 찾아서 죽인것처럼 상황을 만들고 어느정도 상황은 마무리 되게 된다.

 

 

 

 

 

 

 

 

 

영화 디파티드 결말


영화의 결말에 대해서 말씀드릴겁니다. 음...... 완벽한 결말을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당연히 영화를 통해 보는게 훨씬 재미있을 테니까요. 그래도 한가지 말씀드리면 흠..... 아마도 결말이 별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상당히 많은 분들이 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가 잘아는 비슷한 느낌의 한국영화 신세계 같은 드럽지만 그래도 사이다같은 결말은 아니라고 이야기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신세계는 내가 이정재였어도 저렇게 했었겠다 생각이 들수도 있긴 하잖아요?

 

 

 

 

 

 

 

 

빌리는 경찰을 가서 자신의 정체를 이야기하고 하게되죠. 그런데 자신의 정체를 제대로 알고있는 디그냄은 현재 경찰서에 없는상황...... 어쨋든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콜린 설리반의 책상에서 자신이 약간 허위로 작성했던(콜린 설리반이 경찰이면서 범죄조직에 첩자로 있는 빌리를 찾기위해서 제출하라고 했던 서류) 시티즌(영어로)을 발견하게 되고 범죄조직의 첩자인 콜린 설리반에 대해서 눈치채고 도주한다. 이때 콜린 설리반은 자신의 정체가 탈로날것을 염려하면서 경찰의 시스템에 접속해서 빌리의 경찰이었던 기록들을 모두 지운다.

 

 

 

 

 

 

 

 

 

빌리는 콜린 설리반과 코스텔로와의 대화대용을 마들레인 에게 보내고........ 빌리는 콜린설리반과 만나게 된다! 나머지 결말은 영화를 통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 ;;; 그냥 한가지만 말씀드릴께요 ㅎㅎ 경찰이자 범죄조직에 침투된 첩자가 범죄조직이자 경찰에 침투된 첩자도 2명입니다 ㅎㅎㅎ 

러닝타임이 좀 긴듯한 영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루할틈이 거의 없이 영화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진짜 마무리만..... 마무리만 좀 아쉬운 영화 디파티드 였습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