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물괴 줄거리 결말 스포강함 아쉬움 가득한 ㅋ

2020. 2. 2. 21:15동감공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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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예고편

 

 

 

 

 

 

 

개인적으로는 참 아쉬운 영화이긴 합니다. 아니 진짜 혜리는 연기는 잘할때는 진짜 말도안되게 잘하면서 못할때는 왜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연기가 어설펐어요 ㅋㅋㅋ 근데 너무 귀여우십니다 ㅋㅋㅋㅋㅋ 이 캐릭터랑 분명 잘맞는듯한 캐릭터인데 대사를 할때 좀 어설픈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ㅠㅠㅠㅠㅠ 

 

그리고 물괴 CG는 좀 아쉬운 듯한 부분들이 종종 보이긴 하더라구요. 아 물론 전반적으로는 움직임이나 묘사(?)는 괜찮았는데 좀 과격한 움직임이나 그런게 있을때는 너무 CG티가 좀 많이 나는 느낌이 들긴 했었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긴 했습니다만 저 뿐만이 아니라 영화가 매우 재미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었다는점은 꼭 말씀드리고 싶구요. 김명민 배우님은 이제 쫌 흥행영화 다시 한번 만날때 안되셨나..... 하고 생각을 좀 해봅니다. 흥행성적이 매번 아쉬워서요 ㅠㅠㅠㅠ 

 

 

 

 

 

 

 

 

 

 

 

큰~줄거리 ! 

 

중종22년, 거대한 괴물인 물괴가 나타나 사람들을 공격하고 피해를 주기시작한다. 물괴와 마주친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거나 살아남게 되더라도 역병에 걸리는 ........ 이에 의해 궁은 삽시간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처음에는 왕위를 위협하려는 신하들이 꾸며낸 이야기정도로 생각을 했는데...... 과거 내금위장인 윤겸을 궁으로 불러들여 수색대를 조직하고 조사를 하기 위해서 파견하게된다. 

 

왕인 중종은 당연히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신하들의 모략정도로 생각을 했으니 실상은 그게 아니었다.......... 

 

 

 

 

 

 

 

 

 

 

 

 

 

민심은 흉흉해질때로 흉흉해진 상태입니다.... 물괴 때문에 무역도 거의 끊기고 한양으로 들어오거나 나가려는 사람들의 규모도 아주 적어지고 있기 때문에 큰일입니다...... 왕(박희순)은 이를 반대세력의 우두머리인 영의정(이경영)이 모도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실제로 파헤치기 위해서 윤겸을 궁으로 불러들입니다.

 

윤겸(김명민)은 자신의 딸 명(혜리)와 친동생과도 같이 생각하는 성한(김인권)과 함께 시골에서 살고있습니다. 그러다가 허 선전관(최우식)이 나타내서 전 내금위장인 윤겸에게 예를 갖추고........ 하는 모습에 명은 자신의 아버지가 과거 내금위 장이 었는지 모르나 봅니다. 산골같은 곳에서는 물괴 때문에 굿판도 벌이게 되는데 물괴가 시끄러워서 그랬는지 사람들을 모두 몰살시켜버렸네요.........

 

 

 

 

 

 

 

 

 

 

 

 

윤겸 일행은 이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물괴의 습격이 일어난 곳으로 가서 여기저기 조사를 하게되는데........윤겸은 무엇인가 이상함을 눈치 챕니다.... 이것은 동물의 흔적이 아닌 사람의 무기의 흔적으로 생각을 하게됩니다........ 게다가 시신에는 줄에 묶여 있었던 흔적도 발견하게되죠........... 근데 또 한편으로는 이상한 기미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물괴에게 상처를 입고 어떤 상인이 나타나는데 심한 역병이 걸린 상태였습니다. 그리고는 부검을 하게 되는데, 이 시신은 사람이 했으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진짜 물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왕은 물괴가 있을 것이라고 믿지못하는상황..... 당연히 반대세력이 자신을 몰아내기 위해서 좋지 않게 꾸민 일이라는 생각을 심하게 하게 됩니다.

 

 

 

 

 

 

 

 

 

 

 

 

왕과 신하들은 회의를 거쳐서 물괴를 수색하기 위한 수색대를 보내자고 합니다. 영의정은 자신의 부하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착호감사를 함께 동행하도록 해서 일을 진행시킵니다. 이때 영의정의 부하격인 착호갑사로 배우 박성웅 님께서 이 역할을 연기하셨습니다. 둘이 원래 알았는지 아니면 그냥 서로 당연히 견제해야할 존재라서 그런지 둘의 사이는 냉냉합니다.

 

착호갑사의 계략으로 함께 갔던 일반백성급의 수색대가 거의 몰살당하지만 착호갑사는 이를 물괴의 습격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러다가 본색을 드러내고 윤겸일행마져 해하는 착호갑사무리들 ! 착호갑사무리들의 숫자가 훨씬 많다보니 엄청 밀리고 거의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런데 이때 물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실제로는 물괴의 첫 등장입니다. 엄청난 크기와 힘에 사람들은(당한 사람들 대부분이 착호갑사들) 다 낙엽처럼 떨어져 나갑니다!

 

 

 

 

 

 

 

 

 

 

 

 

 

참고로 수색여정이 시작될때 어떤 할아버지가 동물을 잘 안다면서 함께 동행을 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 중에서 몇안되는 사람중 할아버지도 살아계셨구요. 할아버지는 물괴에 대해서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물괴는 눈은 잘안보인다고..... 할아버지의 도움 덕분에 물괴를 피해서 잘 도망치게 됩니다. 영화 물괴 줄거리 결말

 

착호갑사들은 역병에 걸려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으로 나오게 되고....... 영의정의 명령으로 공포심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려나 봅니다. 곳곳에 불도지르고..... 사람들은 왕에게 이에대해서 나름 책임을 묻기 위해서 궁전으로 몰려가기도 합니다..........

 

그러던 와중 윤겸일행은 어떤 이상한 지하 비밀장소 같은 곳에 도착을 하게됩니다. 아까 있던 할아버지도 당연히 같이 오게 되었구요........ 그 곳의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영화의 설명에 있어서 좀 매우 중요한 곳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연산군시절에 이상한 동물들을 가둬서 키우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이 할아버지는 이곳을 지키는 조련사(?)였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연산군이 죽으면서 이곳은 당연히 폐쇄되었고..... 이 동물들중에서 초롱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물을 도망보냈는데..... 그 초롱이가 역병에 걸린 사람들을 먹고나서 그렇게 되었다고 알려주네요..... 약간은 좀 딱 완벽하게 들어맞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영화가 어느정도 이해가 되긴하시죠?

 

그러다가 영의정은 드디어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고 자신이 왕이 되려고 합니다.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물괴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ㅋㅋㅋㅋ 영의정은 왕되기는 일단 글른거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착호갑사들이 그래도 호랑이 잡는 부대라서 그런지 일사 분란하게 처음에는 잘 움직이면서 잡는듯하다..... 호랑이보다는 물괴가 훨씬 강한가 봅니다 ! 다 그냥 쉽게 죽어버립니다. 영화의 완벽한 결말은 영화를 통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아 참고로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영의정은 죽습니다 ㅎㅎㅎ 

 

진짜 좀 아쉬움이 좀 가득했던 영화였습니다. 스토리도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그냥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라리 물괴한테만 좀 올인해서 차라리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 물론 괴물처럼은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한쪽으로 좀 내용을 몰았으면 어땟을가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

 

영화의 내용의 95%는 거의 말씀드린듯합니다. ㅎㅎ 그러니 나머지는 영화로 재미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