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 결말 줄거리 리뷰 꿀잼영화

2020. 1. 17. 16:51동감공 MOVIE

 

 

 

이런 류의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에는 영화를 좀 많이 즐겨보다보니 이런 저런 영화를 잘 접하게 되고 생각보다 조용조용하면서도 재미있는 영화가 많구나 나를 생각을 하게된다. 독특한 촬영기법과 평상생활에서도 쉽게 접할수 있는 SNS 라는 소재로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어낸 영화 서치 줄거리 결말 을 써내려가볼까 한다.

 

 

그리고 영화의 내용의 상당수가 많이 언급될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다 읽으신 후에 저를 욕하지 마시고 ㅎㅎㅎ 적당히 읽어 내려가시길 권해드려봅니다 ^^

 

 

 

 

 

 

 

 

 

 

 

 

 

영화의 주인공은 데이빗 입니다. 딸 마고와 아내와 함께 잘살고 있었는데...... 아내가 암에걸려서 세상을 떠납니다. 겉으로 볼때는 딸인 마고와 힘든시간을 잘견뎌내고 잘 지내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그러던 어느날 딸이 집에 돌아오지 않고 일어나보니 밤 11시 좀 넘어서 딸인 마고에게 연락이 와 있었습니다. 데이빗은 수면제를 복용하고 잠들었기 때문에 전화를 못받은 것처럼 보입니다.

 

부재중 전화를 확인한 데이빗은 다시 전화를 걸지만 마고는 받지 않습니다. 학교에도 나오지 않는 마고....... 그러다가 마고의 친구에게 연락을 했는데요 ~ 산에 갔을 것이라는 친구의 말. 그런데 알고보니 마고가 산에 가기로 했을때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친한줄 알았던 친구는 사실 마고와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니네요......

 

 

 

 

 

 

 

 

 

 

 

SNS로 마고를 추적(?) 하던 데이빗은 마고가 친구가 상당히 없는 편이고 외롭게 지낸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던중 여 형사로 부터 연락이 옵니다. 데이빗이 실종신고를 했었거든요. 이 여 형사는 자신이 이 사건에 배정을 받게 되었다고 소개합니다. 형사의 이름은 로즈메리. 당연히 사건에 배정이 되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데이빗에게 묻습니다 그런데 데이빗은 딸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네요........ 슬픕니다. 요즘 젊은 학생들이나 자식과 대화가 없는 집이 많은데..... 상당히 씁쓸하네요 ㅠㅠㅠㅠㅠ

 

근데 로즈메리 형사가 마고에 대해서 데이빗에게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마고가 신분을 위조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데이빗은 마고에게 피아노 레슨비용을 주었었는데요ㅠㅠ 그동안 마고가 피아노 레슨을 받지 않은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ㅠㅠㅠㅠ SNS 흔적들을 뒤지면서 한나 라는 친구와 연락을 자주 한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데이빗은 이를 여 형사에게 이야기 하였는데 여형사는 이 사건과는 한나라는 친구랑은 무관하다는것을 조사한뒤에 데이빗에게 알려줍니다

 

 

 

 

 

 

 

 

 

 

 

그러다가 SNS에 올라온 자료를 통해서 마고가 자주 갔던 호수같은 곳으로 데이빗은 가봅니다. 이곳에서 마고가 실종된것으로 여겨지는 곳이기도 하구요. 마고가 돈들을 미리 장만한 후에 연락이 안되기 때문에 로즈마리 형사는 마고의 가출로 사건을 종결시키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곳 근처에서 마고의 물건을 찾아냅니다. 게다가 호수안에 마고의 차가 발견되었고 안에 돈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마고는 없었구요.

 

데이빗은 자신의 동생과 마고가 이상한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당연히 동생을 범인으로 영화는 몰고가지만 이것은 감독의 미끼였습니다 ! 마리화나 때문에 동생과 마고가 연락을 한것으로 나오더라구요 ~ 그리곤 마고에 대해서 동생에게 듣게 됩니다. 그 이야기로 인해서 얼마나 자신이 마고와 대화가 적었고 의사소통이 적었는지 알수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상황이 갑자기 전환 됩니다. 어떤 전과가 있는 사람이 자신이 자백하네요...... 영상이 발견된 뒤에 체포를 하러 갔는데 이미 자살을 했다고...... 로즈메리로 부터 이 사실을 듣게 됩니다. 아..... 영화가 이렇게 끝나는 것일까요? 근데 왜이렇게 영화 시간은 많이 남은듯한 느낌이죠 ??? ㅎㅎㅎㅎ 네 맞습니다 사건은 또 다른방향으로 전환됩니다.

 

데이빗은 힘든시간이긴 하지만 체념하고 이겨내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고의 장례식을 해주겠다는 연락을 받고 인터넷으로 처리(?)하다보니 한나 라는 친구의 얼굴이 이 사이트의 모델이네요???!!!!! 뭐야이거 ????!!!!!

 

네 여기서 소름좀 돋으시면 됩니다 ㅎㅎㅎ 사실 한나는 그러니까 마고와 연락한 한나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경찰 로즈메리 형사가 거짓말로 데이빗에게 알려준겁니다 !!!!!! 이게뭐야?? ㅋㅋㅋㅋㅋ 아 이거 쓰는데도 영화볼때 생각나서 소름돋네요 ㅎㅎㅎ

 

 

 

 

 

 

 

 

 

 

이제 영화에 대한 내용은 그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런 조용한 류의 스릴러를 좋아하지 않는 제가 봤을 때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아.... 영화에대한 스팩트럼을 좀 넓혀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이번기회로 좀 더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