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건 줄거리 내용 결말 있음 ! 스포강합니당 ㅎㅎ

2019. 12. 18. 15:09동감공 MOVIE

 

 

 

 

 

 

분위기가 상당히 어두운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두번봤는데 왠지 모르게 상당히 어두운 영화여서그런지 울버린이 진짜 이젠 안돌아 올듯한 느낌이 확 듭니다...... 아무래도 휴잭맨이 이제 이 캐릭터를 그만연기를 해야 한다는게 오랫동안 울버린 역으로 팬들곁에 있으셨기 때문에 아쉽게만 하네요 ^^

 

이런 얘기를 전에 들은 적이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상당히 작은 키의 울버린 이었는데 아시는것처럼 휴잭맨은 상당히 큰 키의 소유자라서 휴잭맨 캐스팅이 비판의 여론이 한동안 형성 되었었는데, 이제는 원작의 울버린보다 멋지고 간지나는 울버린이 바로 우리에겐 울버린이 되어버렸죠. 그의 마지막 울버린 역. 줄거리 시작하겠습니다 ! !

 

 

 

 

 

 

 

 

 

 

 

 

네이버님 줄거리 !

능력을 점점 잃어가는 로건은 멕시코 국경 근처에서 병들고 늙은 프로페서X 를 돌보며 지내고 있다. 세상으로부터 도망쳐서 자신과 프로페서X 를 지키는 로건은 정체불명의 조직에게 쫓기는 어린 소녀 '로라'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건 사투를 펼치게 된다. 가뜩이나 예전처럼 재생도 안되는데....... 험난한 싸움이 시작버림.....

 

 

 

 

 

 

 

 

 

 

 

 

 

다른 사람들의 두뇌를 조정할수 있는 어마어마한 힘을 가졌지만, 항상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돌연변이로 취급 받는 X맨들을 위해서 한평생을 바친 찰스 자비에 - 프로페서X 는 나이가 너무 들어서 (90세조금 안된듯) 치매를 앓고 있다. 발작을 일으켜서 능력이 폭주 ! 몇백명의 몸이 마비되어 버리고 X맨 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터져버린다

 

슈퍼재생능력의 소유자 로건이 자비에 교수를 진정시킨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당연히 나라에서는 프로페서X는 어마어마한 골칫덩어리로 분류가 되어서 수배가 내려진다. 로건은 찰스 자비에-프로페서X를 데리고 도망치다가 멕시코 국경에 자리를 잡고 살아간다. 찰스의 능력 때문인지 아니면 로건이 늙어서 인지..... 예전처럼 재생능력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다..... 게다가 몸속에 자리잡고 있는 아다만티움의 독성을 이제는 몸이 알아서 해독하지 못하다보니 건강도 매우 안좋아 급격이 상태가 안좋아지게 된다.

 

영화에서 보면 알겠지만, 영화보는 내내 안쓰럽다...... 사실 엄청난 기간을 살아있었던 울버린 이었기에 자신은 이제 살만큼 살았다. 하는 생각이 들지 않겠지만, 팬으로써 안타까운 영상에 지속적으로 이어진다.....ㅠㅠㅠ

 

 

 

 

 

 

 

 

 

 

그러던 어느날 자신과 느낌이 너무 비슷한 소녀 로라가 로건앞에 나타난다. 로라도 엄청난 재생능력의 소유자. 게다가 아직 엄청 어린데 싸움도 잘하고 힘도 매우 강하다. 진짜 완전 로건 여자버젼이다 !

 

그렇다 로라는 울버린의 세포 복제로 만들어진 엄밀히 얘기하면 로건의 딸 정도로 생각해도 된다. 처음에는 둘이 매우 티격태격하지만 영화가 지속될 수록 모성애가 느껴지도 찰스 자비에 - 프로페서X 하고도 3대 가족처럼 잘지낸다.

 

 

 

 

 

 

 

 

 

 

 

 

찰스 자비에 - 프로페서X 와 함께 로건 + 로라는 로라가 원하는 '에덴'이라는 능력자들의 비밀기지 같은곳으로 향한다. 그러다가 또 다른 울버린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X-24가 찰스를 죽이고...... 잠시 머물던 집의 가족들에게도 큰 피해를 끼친다. 로건은 자신의 평생친구를 잃고 매우 큰 상심에 빠지지만, 로라를 위해서 행동을 계속한다.

 

에덴 이라는 곳에 도착하지만, 초반에 그 조직이 에덴을 습격해서 능력자들에게 피해를 주기 시작한다. 로건은 아이들을 위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한다. 결국........ 아마 예상하겠지만 결말은 슬픈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로건이 지속적으로 살 수 있었는데, 아마 찰스의 능력으로 인해서 유전적으로 문제가 되어서 이런 결과에 이른것 처럼도 느껴진다. 아 물론 단순이 늙어서 그렇게 될 수도 있지만, 나름 늙는 속도가 여태까지 살아왔던 속도와 비교해봤을때 매우 급격이 늙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혼자 생각해본 것이다. 만약 나의 생각이 맞다면 로건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을 수도 있지만, 찰스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한것이 아닐까?..... 자신의 평생친구를 위해서 아 정확히 얘기하면 로건이 나이가 훨씬더 많지만 ㅎㅎ

 

 

한동안은 이 영화를 다시 볼일은 없을것 같다..... 그렇게 슬픈장면이 많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슬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