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내용 줄거리 택시 운전사 결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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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는 아시는것처럼 배우 송강호님 주연의 영화입니다. 1200만명의 관객수를 동원할 만큼 상당한 인기를 누린 영화이고 배경은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람이 아닌 일반 택시운전사 김만섭 의 시점에서 보여지는 처참한 광경을 표현해낸 영화입니다. 사실 저는 이 영화를 볼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라고 느껴지진 않았지만,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서 그런지 진짜 제가 그옆에 있었던것 처럼 울분이 터질정도로 몰입이 되었었습니다 ! !

 

 

 

 

 

 

 

 

 

 

줄거리를 비롯해서 꽤 상당수의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영화를 재미있게 보실분들은 적당히 읽어내려가 주시길 바랍니다 ^ㅡ^

 

 

택시운전사 김만섭 송강호는 부인과 사별하고 딸 아이를 혼자 키우는 택시운전사 입니다. 일단 가난합니다. 방세도 여러달 밀렸구요 ...... 택시가 좋은 택시는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상당히 애지중지 합니다. 아 그리고 임산부 부부가 아이가 나올것 같아서 병원에 태워달라고 해서 병원에 왔는데 이런... 둘다 지갑을 안가져옵니다;;;;; 근데 결국에는 그냥 보내주더라구요 ㅎㅎㅎ 말은 안이쁘게 해도 인심은 좋은 택시운전사 입니다 ㅎㅎㅎ

 

 

 

 

 

 

 

 

택시기사 배우 고창석님과 점심을 먹던도중 외국인을 광주에 태워서 갔다오면 10만원을 받기로했다는 다른 기사의 말을 듣고 송강호는 중간에 자기가 데려가버립니다 ㅎㅎㅎ

 

(이 외국인은 일본에 있던 기자입니다. 한국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선교사로 위장해서 한국으로 왔습니다.)

 

 

 

 

 

 

 

 

 

 

 

송강호는 사실 광주의 상황이 어떠한지 1도 모르기 때문에 그냥 10만원 벌생각에 룰루랄라 광주로 향합니다. 광주에 거의 오자 도로에는 차한대도 없고 군인들이 있었는데 군인들은 이들에게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광주에 못가면 외국인 기자는 10만원은 절대 못준다고해서 송강호는 다른길을 찾아봅니다. 다른길을 어떤 할아버지 한테 물어서 갔는데 여기도 군인이 있습니다. 외국인 사업가인데 못가면 큰일난다는 식으로 둘러대서 군인들은 택시를 보내줍니다. 광주에 들어오자 외국인은 돈을 어느정도 줍니다. 서울가면 나머지를 준다고하구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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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들어오니까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거리가 한산하고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데모하는 학생들을 만난 송강호와 외국인기자 이제서야 송강호는 이 외국인이 광주 시위현장을 취재하러온 사람임을 알게됩니다.

일단은 광주의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부상을 입은 사람들도 많았고.....ㅠㅠㅠㅠㅠㅠ

 

여자저차해서 택시타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려는데...... 택시가 ㅠㅠㅠㅠ 택시가 ㅠㅠㅠㅠ 이상합니다 ㅠㅠㅠㅠㅠ 아아 60만 키로정도 탔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광주의 택시기사 유해진의 도움으로 수리를 하려하는데 지금 광주에는 부품도 조달이 안되고 시간도 오래 걸릴듯해서 지금은 바로 못올라 갈듯합니다. 유해진네 집으로 가서 밥도먹고 오손도손 시간도 보냅니다.

 

밖에서 소리가 나서 취재를 나갔다가..... 군인한테....ㅠㅠㅠㅠㅠㅠ 잡힐뻔하고 도망가고 ㅠㅠㅠㅠ 다행히 외국인 기자의 도움으로 큰 위기는 모면합니다 ㅎㅎㅎㅎ

 

 

 

 

 

 

 

 

 

 

 

송강호는 외국인과 대화안되는 대화를 하고는 다음날 새벽에 조용히 서울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이때 외국인 기자와 유해진 전남 번호판으로 갈고 외국인은 남은 돈을 송강호에게 줍니다. 그리고 샛길을 그린 지도도 그려서 주더라구요 ~ ㅎㅎㅎ 예전에 내비게이션 없을때는 지도가 내비게이션이었죠 ㅎㅎㅎ

 

아직도 광주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송강호는 딸이 있는 서울로 갑니다. 하지만.... 가는 도중에....... 손님이 광주에 있다는 말을 딸에게 하고는 광주로 다시 돌아옵니다 ㅠㅠㅠㅠㅠ

 

 

 

 

 

 

 

 

 

 

 

 

병원에서 ㅠㅠㅠ 학생들의 시체를 보고요 ㅠㅠㅠ 류준열의 시체도 봅니다 ㅠㅠㅠ 송강호는 외국 기자에게 이런것들 다 알려야 한다고 촬영할것을 권합니다 외국기자는 이미 기진맥진 + 망연자실 모드였거든요 ㅠㅠㅠㅠㅠ 또 영화나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금남로 총살현장에서 택시기자들이 방패삼아 많은 사람들을 구해냅니다 ㅠㅠㅠㅠㅠ

 

 

 

 

 

 

 

 

유해진이 알려준 길로갔지만..... 이곳도 군일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 군인이 보니 송강호는 말투가 광주사람이 아니고 외국인도 있고...... 이때 배우 엄태구가 군인으로 나오는데 서울번호판이 따로 떼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음에도 모른척하고 보내줍니다. 다들 비슷한 생각이겠지만 군인이라서 명령대로 움직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런 일이 벌어지는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엄태구는 보내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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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더무 많은 내용을 말씀을 드려버렸네요 ㅠㅠㅠ 진짜 일반인이 보여준 처참한 광경을 모습을 잘 묘사한것같은 영화입니다. 진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가 아니거든요 ㅎㅎㅎㅎ

 

제가 예전에 화려한 휴가라고 비슷한 배경을 다룬 영화가 있는데 그것도 보다가 잠들어서 잘 안봤는데 ㅎㅎㅎ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런것들을 보면서 좀 답답하고 열받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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